몇일 전에 타 사 애견 쿨방석을 구매했다가
두께감이 너무 얇아서 크게 실망하고 취소하였어요
나름 몇 일동안 여기저기 정말 열심히 찾아보고 고민 고민끝에 구매한건데..택배비만 버리고 실패하였죠
그러다가 우연히 어느 분의 블로그를 보고 디얼퍼피를 알게 되었는데
딱 제가 찾던 소재에 사이즈며 두께까지 모두 만족스럽더라구요
배송도 2일만에 빠르게 받았고 첨에 아가가 낯설어서 토퍼에 안 올라갈까 걱정했는데
제 우려와 달리 포장 개봉하자 마자 잘 올라가더라구요
저희 아가가 등치만 컸지 소심 대마왕이거등요 ㅋㅋ
말티즈 치곤 6킬로 정도 나가서 등치가 좀 큰 편이라 대사이즈를 주문했더니 여유있게 넉넉했구요
뭣보다 원단이 시원하고 두께감도 보송해서 아기도 만족하고 저도 안심이 되더라구요
그리고 흰 색이라 때가 잘 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광택(?) 느낌이 나서 때는 잘 탈것 같지 않아요
올 여름 디얼퍼피 토퍼와 시원하게 날 수 있겠단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
그래서 다음 방석도 벌써 디얼퍼피에서 알아보고 있어요^^